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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어둑어둑해진 하늘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서 좋긴 하지만, 그래도 전 햇살이 방긋 웃어주는 화창한 날이 더 좋은데, 오늘도 역시나 오후 부터 비소식이 들리네요.

 

 

어둑어둑 약간은 추운 날씨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육이 사진을 몇장 준비 했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따뜻한 커피 한잔 들고 다육이 전시관 구경 하시면 힐링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 올리는 사진은 몇장 안되지만, 제 블로그 많은 다육이 사진들이 전시 되어 있으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보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머 대단한 사진은 아니지만, 사계절 살아있는 생명체가 어떻게 자라고 변신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아 세상에 이런 식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신품종 귀엽고 예쁜 아이들이 많이 쏘다지고 있지만, 전 예전 품종들을 더 좋아 한답니다. 교배종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참 예쁜데, 시간이 지나면 예전 모습은 보이지 않고 찌찔해지는 경우를 많이 받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가격 거품은 왜이리 심한지 그래서 전 어느정도 검증된 다육이를 좋아 한답니다.

 

오래된 다육이는 신입처럼 왕성한 성장은 덜하지만, 짱짱하게 자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답니다. 또한 색감도 어찌나 오묘한지 모른답니다.

 

 

 

 

 

 

또한 목대 부분이 목질화가 되어 꼭 분재 같은 느낌을 받고, 여름에 잘 무너지지 않는답니다. 무너진다는 표현은 무름병에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참 목대 부분 목질화를 빨리 하려면, 햇살에 노출이 많이 되야 한답니다. 참 철화 같은 경우는 목질화를 빠르게 시켜주는 걸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목질화 빠르게 될수록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꼭 원하는 크기 만큼 성장을 시킨다음 목질화를 만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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