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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은 뿌리가 건강해야 성장도 빠르고, 자구가 많이 태어 난답니다. 뿌리 건강은 당연 분갈이 흙 및 환경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뿌리를 건강하기 위해서 칼슘제를 주기적으로 방제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빨대를 이용해서 다육식물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걸 아주 중요시 여긴답니다.
특히 어린 자구를 적심해서 심어주거나, 잎꽃이로 태어난 아이들을 건강하고 빠르게 성장 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뿌리를 빠르게 내려 화분속에 있는 흙에 활착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잎꽃이 같은 경우는 나와서 다행인데, 자구를 잘라내서 따로 심어주는 자구 같은 경우는 뿌리가 없어 흙에 올려 놓는 수준인데요. 이럴때 자구를 빨대로 고정 시켜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 준다면 더 빠르게 자리를 잡아줄 수 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육식물 방울복랑금은 올 겨울에 자구 번식을 한 상태였고, 뿌리가 없는 상태에서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흔들려서 그런가 뿌리 내리고, 활착하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려답니다. 그래서 빨대를 통해서 고정을 시켜 움직을 더했더니, 역시 활착하는 시간이 확 줄었답니다. 또한 뿌리가 그냥 심었을 때 보다 잔뿌리가 더 많았답니다.
그럼 빨대를 이용해서 고정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빨대는 굵은거 보다 얇은게 좋았고 화분 50%정도 들어갈 정도의 길이로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화분에 흙을 30%정도 채워놓고 빨래를 꽂아 주세요. 그런 다음 식물을 잎장 사이에 걸치도록 올려 놓으세요. 아래 사진을 보면 참고 되실 텐데요. 빨대는 두개 정도 잎장에 사이사이에 꽂아 두니 강한 바람에도 움직이지 않는 걸 확인했답니다.
철제로 하는 분들이 있는데, 봄, 가을에는 좋은데, 뜨거운 여름 또는 아주 추운 겨울에는 뿌리에 좋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철제 같은 경우 열에 반응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그래도 여름에 더운데 철이 달아올라 더 뜨거워져 화분속 온도를 올리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잎꽃이를 통해서 키운 다육식물 같은 경우도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빨대 고정을 통해서 자구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면, 빠른 성장을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뿌리가 좋아야 성장이 빠르다는 건 매니아 분들이라면 모두 아시겠죠. 특히 장마철 같은 경우에도 건강한 뿌리는 수분이 많아도 거뜬히 견딜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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