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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책 읽는 도시 인문독서대전 월화거리를 누비다

다육짱 2018. 11. 7. 17:00

강릉 여행 인문독서대전이 11월 3일부터 4일 이틀동안 강릉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렸는데요! 작가와의 만남, 개그맨 윤정수의 토크콘서트, 나도 유투Book 체험, 각종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강릉 여행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서 잠깐 시간을 내어 다녀왔답니다.


 

 

 

 

책 읽는 도시 강릉, 인문정신의 요람이라는 슬로건과 강릉, [문화]+의 시대를 열다 (+ 소설, 평화, 월화) 를 주제로 월화거리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되었답니다. 강릉인문독서대전 작가와의 만남이 여러가지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4일에 있을 강연은 소설가 김도연님과 독서교육전문가 박은영님과의 만남이 준비되어있었는데,두 작가는 제가 좋아 하는 분들이 잠깐 들러 만남을 가져 보았답니다.

 

 

 

 

 

 

강릉 인문독서대전 행사장은 생활문화광장A와 역사문화광장B로 나뉘어서 행사가 열렸는데요. 역사문화광장B에서는 강릉, 월화/평화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공연과 부스들이 진행중이었답니다. 나도, 유튜Book이라는 신박한 부스가 있었는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로 아나운싱, 더빙, 책읽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유투버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였답니다!

 

 

 

 

 

유투브크리에이터라는 전문분야가 생길정도의 많은 관심을 받는 요즘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법한 부스였어요 ㅎㅎ그리고 익숙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이름으로 열린 부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교류단에서도 부스를 진행했는데요.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우즈베기스탄의 전통을 체험하고 알아볼 수 있는 부스가 진행, 강릉에서 경험하는 중국과 베트남, 우즈베기스탄이라니 흥미를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 없었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그렇게 생각했던건지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국제교류원 부스 바로 옆에는 중앙유라시아센터의 부스도 함께 있었습니다! 부스 앞에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설명을 보기좋게 정리해놓은 판넬도 함께 있더라구요 ㅎㅎ 부스를 지나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공연이 진행중이었답니다. 시민들도 참여하며 같이 하는 공연이었고 그렇다보니 다들 더 즐겁게 구경하신 것 같아요! ㅎㅎ

 

 

 

 

 

 


구경이 끝난 후 역사문화광장B를 지나쳐 생활문화광장A를 향해 갔습니다! 가장 먼저 보였던 스탬프랠리 접수처 부스 행사프로그램 5개 이상 참가자에게 선착순 500명에 한해서 홍보물품을 증정했는데요. 참가신청 후 행사 리플렛과 스탬프북을 받아서 스탬프북에 기재된 행사프로그램들을 참여해 도장을 찍어서 등록데스크에서 기념품을 받으면 참여완료! 랍니다

 

 

 

 

 

독서대 또는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주는데 탐나는 상품들이죠? ㅎㅎ 스탬프랠리 접수처 옆으로는 여러가지 체험부스들이 열렸는데요! 책이 좋아 친구가 좋아 동아리에서 진행한 유화물감으로 명화를 그릴 수 있는 체험부스 많은 학생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ㅎㅎ

 

 

 

 

금요독서회에서 진행한 소소한 엽서 작업실 :-] 다양한 캘리 엽서 편지가 있었는데 다양하고 예쁜 엽서들이 진열되었구요, 새마을문고 강릉시지회 작은도서관에서는 도마스텐실과 석고방향제를 만들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도마스텐실 퀄리티가 장난아니죠..? 구경하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답니다.

 

 

 


이 외에도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나누미팀부스에서 진행한 독서대 제작, 더럽북에서 진행한 페이스페인팅, 산가지, 투호, 구슬치기 등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등 다양하게 진행됐고 여러 출판사에서도 나와서 책들을 진열해놓은 부스도 진행됐답니다!

 

 

 

 

책 읽기 좋은 계절 11월, 강릉 도시 전체가 도서관이 되어 풍성한 가을을 맞이했는데 앞으로 잊지 못할 것 같은 가을의 축제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