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CG 디자인 전공 KBS 밥상을 지켜라 프로젝트 참여
2018년 하반기 부터 가톨릭관동대 CG디자인전공 주임교수(나소미)는 KBS춘천과 함께 "강냉이" 라는 프로그램의 CG 작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답니다.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밥상을 지켜라는 KBS 춘천총국 개국74주년 특집 프로그램인 만큼 방송사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심도있는 제작과정으로 만들어 지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강원 KBS 1TV에서 방영하는 강냉이(강원도를 냉철하게 이야기한다) 시사 프로그램 CG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KBS춘천총국, 개국특집 다큐멘터리 "밥상을지켜라" UHD 애니메이션 작업을 같이 진행하였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 9월 KBS 방송국 내 회의실에서 CG컨셉회의를 통해 시작하였으며, 가톨릭관동대 CG 디자인 전공 실습실 내 신티크를 이용하여 나소미 교수와 구성현, 장현우 학생이 함께 작업하였으며 12월 18일 강원 KBS 1TV를 통해 방영되었고, 올 초 1월 2일에는 한국방송공사 KBS 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기도 하였답니다.
가톨릭관동대 CG 디자인 전공 나소미 주임교수는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는 학과 전공의 탄탄한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1학년부터 실무 투입 가능할 정도의 실무 위주의 전공 수업을 통해 진행한 결과라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입학 후 한학기 분량의 전공 수업을 들은 후 부터는 바로 실무에서 CG 작업이 가능할 정도라고 말했답니다.
또한 각 학년별로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은 CG의 난이도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 방송에서 보여주는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작업, 크로마키 작업, 합성작업, 모션그래픽 및 타이틀 작업 등은 재학생들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끝으로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지역사회 거점이 되는 대규모 콘텐츠를 학과와 연결하여, 재학생들에게 실무를 지금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게 하고, 졸업 후 전공을 살려 4차 산업과 연결과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