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

다육식물 코노 꽃이 햇살에 방긋을 웃음을 짓다

다육짱 2019. 9. 24. 14:54

오늘은 다육식물 코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은 보석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요. 가을에 활짝 꽃을 피우기 때문에 많은 분들 한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페셜한 품종 중에 하나랍니다. 일반 다육이와 다르게, 탈피라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신엽이 세상과 인사를 하는 참 독특한 식물인데요. 자생지가 사막지역 이다 보니, 추운 기온에도 힘들어 하지 않고 잘 자라는 특징을 보여 준답니다.

 

 

다육식물 코노는 대형종을 자라는 식물이 아니라 아주 작은 사이즈 소형종이 오밀조밀 밀집해서 군생을 이루며 커가는데요, 자구가 의외로 잘 나오기 때문에 2년 정도만 키운다면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소형종 이다보니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답니다.

 

이 식물을 좋아 하지 않는 분들은 징그럽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데요. 잎 표면의 색감과 무늬에 따라 가격 편차가 엄청 난게 많이 나기 때문에, 대중화가 일반 국민이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재테크 용도로 많이 키우는 현상황 입니다.

 

 

 

 

보통 번식을 씨앗을 받아서 발아를 통해서 자구가 태어나게 하는데요. 이 과정은 리톱스와 같다고 보시면 되고, 성장 하는 특징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리톱스를 잘 키우면 코노도 잘 키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는 대략 몇천원에서 몇십원 까지 편차가 심하지만, 꽃이 피는건 비슷비슷한 모양과 색감이기 때문에 처음 키우는 분들은 고가의 다육식물 코노 보다는 저렴한 걸 구입해서 키우는 걸 추천 드립니다.

 

 

꽃 색깔을 하얀색, 노란색, 분홍색, 오렌지색 정도 인데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하얀색 꽃이 피는 품종의 가격이 더 높게 형성이 되기 때문에, 재테크 용도로 구입하는 분들은 하얀색 꽃이 피는지 확인을 하고 구입하기 바랍니다.

 

 

활짝핀 꽃을 보기 위해서는 아침 7시 부터 오후 3시정도에 꽃을 감상해야 한답니다. 해가 지는 오후가 되면 잎이 오므리게 되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없답니다. 또한 꽃에 물이 묻지 않도록 하는게 예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물이 묻으면 그래도 짧은 개화 시기가 덜 짧아 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다육식물 코노 관수 시기는 대략 성장하는 계절에는 3주 단위로 주는게 무름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고, 수면기 같은 습도가 높은 장마와 여름에는 물을 주지 않는게 더 오래 키울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물을 저면관수로 주는 게 좋으며, 저면관수시 목초액을 살짝 희석하거나 살균제를 희석하는 좋습니다.

 

 

1년 단위로 분갈이를 하는 게 좋은데요. 분갈이시 뿌리는 제거를 해주고 새로운 뿌리를 내리는게 건강하게 키울수 있는 비결이랍니다.  뿌리가 깊게 내리기 때문에 꼭 화분은 깊이가 있고 입구가 넓은 화분에 심어 주는게 좋습니다. 분갈이 용토는 상토30% S라이트 또는 퓨리라이트 30% 마사20%, 펄라이트10%, 훈탄10% 정도의 비율이면 통기가 않좋아 무름병으로 보내는 일을 줄어들 듯 합니다. 병충해는 당근 무름병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따로 엽면시비로 살균제를 예방적으로 2회 정도 치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