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

다육이키우는방법 참 쉽다

다육짱 2020. 5. 20. 14:50

다육이키우는방법을 참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총 3가지만 기억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오랫동안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식물은 공통적은 환기, 일조량, 물 총 4가지가 충족되어야만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수 있다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 인데요. 이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 입니다. 살고 있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요즘 처럼 공용주택 일명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많다 보니 베란다에서 잘자라는 식물이 있는 반면에 다육이 처럼 건조하고 일조량이 충족되지 않으면 키울수는 있지만 예쁘게 성장을 시키지 못하는 식물도 있답니다.

 

 

 

그런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서 다육이키우는방법을 조금은 수월하게 만들수 있는 팁을 조금 알려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 구입을 할때 건강한 식물을 데리고 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이 착하다고 만신창이가 된 식물을 가져오면 꼭 문제가 생기는데요.  특히 잎 표면이 정말 깨끗하지 않은 품종들은 벌레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가끔 눈에 보이지 않아서 없다고 판단하는 분들이 있는데, 흙속에 알을 낳아 기온이 높아지면서 부화를 할 경우도 있으니, 정말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분갈이를 해서 가지고 오는 걸 좋답니다. 

 

 

 

 

줄기 또한 두께가 굴곡이 있는 것 보다는 균일하게 성장한 다육이가 좋답니다. 이유는 물과 일조량이 고르게 주어지면서 성장을 했기 때문이랍니다. 잎과 잎사이 간격이 많이 벌어졌다면 웃자람 증상이 있다는 증거이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성장을 했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빠르게 성장했을 경우 면역력이 약해서 질병이 올 확률이 높아 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비싸더라도 잎이 깨끗하고 조금은 작으면서 단단하게 굳쳐진 얼굴로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다육이키우는방법 일조량입니다. 모든 식물에게 필요한 필수요소 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식물에게 있어서 만큼은 정말 중요한 부분 이랍니다. 일조량이 최대 6시간을 충족이 되어야만 단단하고 예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다육식물은 일조량이 부족하면 잎이 길어지며, 잎간격이 벌어져 관상용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답니다. 또한 단풍색을 보기가 쉽지 않으며, 성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일조량은 최대한 보여주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그렇기 위해서는 걸이대를 이용하거나, 노숙을 시키는게 가장 좋답니다. 일조량이 부족하다면 분갈이 용토를 만들때 상토 비율을 최대한 줄이는게 그나마 건강하고 예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며, 기구를 이용한다면 식물 LED등을 켜주는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세 번째 다육이키우는방법 물주기 입니다. 일반 식물 같은 경우는 물주기는 일주일 단위로 주거나, 잎이 부드러울때 주면 거의 죽을 가능성이 없지만, 다육식물 같은 경우 과도할 경우는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높답니다. 성장하는 3월, 4월, 5월 같을때는 2주 텀으로 주어도 되고 난 짱짱하게 키우고 쉽고 일조량이 부족하다면 3주 텀으로 주면 조금은 예쁘게 키울수 있답니다. 성장을 느릴 수 있다는 건 참고하세요.

 

 

 

 

여름은 일반 식물 같은 경우는 저녁 시간에 물을 주면서 성장을 시켜도 되지만, 다육식물은 절대 기온이 높고 습할때 물을 주지 않는 게 좋답니다. 건조한 지역에서 살던 식물이기 때문에 물러서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높고, 물주기는 한달에 한번 여름에 살짝 한번씩 주는게 좋답니다.

 

 

 

 

5월 까지는 잎에 물을 묻게 주어도 되지만, 생장점 주변 물방울 털어주는 게 좋답니다. 기온이 높아지는 6월 이후 부터 줄기 주변으로 물을 주고 잎에는 물이 묻지 않게 주는게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비결이기 하답니다. 여름에는 절대 저면관수를 하지 않는 게 좋으며, 저면관수는 분갈이를 한지 대략 4개월 이상된 화분만 해주세요. 분갈이 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오히려 과도한 수분 공급은 독이 될 수 있답니다.

 

 

네 번째 다육이키우는방법 약방제 입니다. 집에서 또는 공용 키핑장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은 깍지벌레 및 진딧물, 응애 일경우가 높답니다. 특히 가정에서는 환기가 잘 안되는 경우 진딧물이 많이 오는데, 병충해 중에 가장 확실히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덜되는 응애는 정말 한번 걸리면 쉽게 잡기 힘들답니다.

 

 

 

 

깍지벌레 같은 경우는 한번 걸리면 쉽게 박멸하기 어렵기 때문에 너무 건조하게 키우지 않는게 좋답니다. 끝으로 어떻게 해결하고 약은 언제 쳐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알려드리면 마무리 할까 합니다.

 

진딧물은 약을 치지 않고도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트리오와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물2리터에 큰수저 3 ~4 번 정도 넣고 뿌려 주시는데 혹시 듣지 않는다면 비율을 높여서 뿌려 주면 된답니다. 희석비율이 독하면 잎이 숨을 쉬지 못해서 잎이 구불어 질 수 있으니 너무 과도하게 넣지는 않는게 좋답니다. 소주가 있다가 소주를 뿌려 주어도 도움이 많이 되니 이부분은 참고를 하세요

 

 

 

 

깍지벌레 같은 경우는 친환경 약제를 뿌려 주면 되는데, 가장 좋은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새로운 흙에 자리를 잡아 주는게 좋답니다. 그게 싫다면 메머드 또는 전원생활과 같은 약제에 담가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총 4가지 다육이키우는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키우는게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데 확실한 건 일조량과 환기가 좋아야만 예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는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