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기다리는 다육식물 두들레야 여름나기 준비작업
지난해와 다르게 4월 기온이 너무나 더웠던 하루 였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푹푹 찌는 기온에 사람도 식물도 힘들텐데요. 이럴때 일수록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게 좋겠다 싶습니다. 오늘은 다육식물 두들레야 여름나기 준비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4월 기온이 30도 까지 가는건 흔한일이 아니고 곧 다가올 5월에 얼마나 기온이 오를까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특히 다육식물 두들레야는 동형종이기 때문에 기온이 오르면 당연 뿌리 활동이 느려지고, 여름이 오면 잠을 자러 간답니다. 잠을 자러간 두들레야 한테 너 잠자면 안되 하고 물을 주었다가는 무름병이 와서 죽을수 있기 때문에 물주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답니다. 지난해 같으면 5월말 까지는 물을 충분히 주면서 키웠지만, 올해는 5월 중순까지 기존대로 2주에..
식물이야기
2018. 4. 2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