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봄 다육식물 라울 너 정말 예쁘구나
다육식물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나야 울긋불긋 예쁜 옷으로 갈아 입는데, 날씨가 따뜻해 지기 시작하니, 뿌리 운동량이 많아서 그런가, 알록달록 색감들이 다 빠지고 봄과 어울리는 초록색 옷으로 갈아 입거라 정신이 없는데, 그중 라울은 아직까지 예쁜 색감을 보여주고 있네요. 저보도 다육식물 라울을 왜 좋아해요 하고 물어보면 전 무조건 이유없이 좋아요 하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유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진을 보면 딱 느끼는 감정이 있죠. 바로 아름답다, 어떻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 꼭 캔디 같이 달콤한 느낌이 들지, 하나 따서 입속에 쏙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랍니다. 다육식물 라울을 좋아하는 이유가 또 있다면 바로 참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는 건데요. 이것만 주의 한다면, 몇십년 동안 ..
식물이야기
2018. 4. 23.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