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 잔잔한 힐링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벌써 개강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번 해는 유독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관동인 여러분은 알차게 학기를 보내고 계시나요? ㅎㅎ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잠깐의 휴식도 필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올해 상반기에 개봉했던 ‘리틀 포레스트’ 라는 영화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 일상에 지친 혜원은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휴식을 위해 고향집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집이 오랫동안 비어 있던 터라 아무것도 없는 냉장고를 확인하고 집 앞의 작은 밭에서 눈에 묻혀 있던 배추 등 재료를 직접 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만들어 먹습니다. 다음 날부터 혜원은 바쁘게 움직입니다. 장작을 패서 방에 불을 지피고, 마당의 눈을 치우고, 집에 조금 남아있던 밀가루로 수제..
리뷰
2018. 9. 1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