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샹그릴라 독특한 매력이 빠지다
참 다육이 키우기 좋은 계절입니다. 주말동안 태풍의 영향 때문에 약간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월요일 아침은 상쾌하니 하루종일 분갈이 하면서 놀고 싶다는 생각을 드는 참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주말 동안 가을 다육 관리 모두 차원으로, 전체적으로 분갈이를 해주었는데요, 오래된 품종 같은 경우는 뿌리가 많기 때문에 봄, 가을 정도 잔뿌리를 정리하고 새로운 흙에 분갈이를 해주면 좋은데요. 특히 철화 같은 경우는 줄기 부분에 잔뿌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 1년 안에는 전체적으로 줄기 부분에 나있는 잔뿌리를 정리하고 새로운 뿌리를 받아서 심어 주는게 좋답니다. 이렇듯 가을은 참 바쁜 계절인데요. 그래도 조석으로 찬바람의 때문이진 얼굴이 알록달록 물들어 가고 있어 어찌나..
식물이야기
2019. 9. 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