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다육이 봄햇살에 꽃이피다
다육이는 참 재밌는 식물입니다.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신을 해주기 때문인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중 봄은 성장을 하는 계절이라, 고운 단풍을 구경하기 힘들지만, 그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아름다운 꽃을 보여준답니다. 다육이 꽃은 보통 예쁘지 않고, 꽃 줄기 때문에 얼굴 모양이 변하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 잘라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특히 꽃대 주변으로 깍지벌레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꽃봉우리가 열리기 전에 잘라 준답니다. 단 녹귀란 같은 경우는 꽃대로 인해 얼굴 변형이 오는 경우가 없고, 노란색 꽃이 다른 품종에 비해 너무나 아름답게 피기 때문에 꽃을 마음것 감상할 수 있답니다 녹귀란은 병충해에 강하고, 키우기 아주 쉬운 품종이기 꽃을 좋아 하는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종이기도 하답..
식물이야기
2018. 4. 30.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