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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육식물 버클리금 외 여름에 약한 품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버클리금 같은 경우는 고운 잎장 라인이 멋진데요. 예쁜 얼굴 만큼 키우기가 수월하면 좋은데, 약간 까칠한 품종이라 많은 분들이 구입하는데 한번은 더 생각을 해게 만들게 만든답니다.

 

 

 

버클리금은 크게 키우기가 참 어려운데요. 보통 적심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자구를 태어나게 해서 풍성한 모습으로 만든답니다. 적심 방법을 통하지 않고는 자연적으로 자구가 나올 확률이 많지 않고 나온다고 해서 2 ~3 두 정도라서 풍성함을 보기는 힘들답니다.

 

물을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에, 과도한 과습은 무름병으로 생을 마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우리나라 장마와 여름에는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성장하는 시기는 대략 봄, 가을 이고 겨울에는 핑크빛 라인을 그리면서 알록달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소형종이기 때문에 베란다 걸이대에서 키우기 수월하지만,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위치하는게 좋으며,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6개월 단위로 분갈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깍지벌레와 화상에 약한 특징도 있는데요. 특히 꽃대가 올라오는 시절에 잘 확인하기 바랍니다.

 

다육식물 버클리금 가격은 대략 만원에서 15000원 정도선 이며, 잎장이 굴곡이 지면서 크며, 일조량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강해서 고운 모습을 보기 힘들답니다. 햇살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분갈이흙 상토 성분을 줄여서 해주시면 덜 웃자라게 할 수 있답니다.

 

다육식물 버클리금 이외에도 라울은 여름에 아주 취약한 품종 중에 하나 인데요 고온다습 하면 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특징이 있어 어렵게 풍성하게 만든 수형이 하루 아침에 앙상한 가지만 남을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더위가 오는 여름이 오기전에 수분 보충을 최대한 하고, 바람이 잘통하는 그늘진 곳에 위치를 하는 게 좋답니다.

 

 

라울은 줄기가 늘어지면서 키워야 고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름 같을때 일부러 웃자라게 해서, 원하는 수형을 만들어 가는게 좋답니다. 분갈이흙은 상토 성분을 많이 넣어 일부러 웃자라게 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짱짱하게 키우는 걸 좋아해서 대략 상토 성분을 30% 이상은 넣지 않고 키운답니다.

 

 

물을 좋아하는 라울이지만, 여름을 안전하게 나기 위해서는 아주 소량의 물을 주고 반그늘에서 위치해 놓고 여름을 보내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하는 두 종은 병충해가 잘 안오지만, 가끔 깍지벌레가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대비해서 선선한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살충제를 한번 쳐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낮시간에 물주기, 약방제는 좋지 않은데요. 물로 인해 화상과 무름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꼭 여름 기간 동안 만이라도 새벽시간이나 저녁 시간을 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버클리금과 라울은 6개월 단위로 분갈이를 해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는 특징이 있고, 뿌리가 빨리 고사되는 특징이 있어서 랍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 마무리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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