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작년 가을 부터  비트코인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답니다. 저 또한 비트, 리플, 덴트 코인 쪽으로 투자를 했고, 다행히 깊숙히 빠지지 않고 투자한 금액보다 약간 이익을 얻는 선에서 가상회폐 시장에서 빠져 나왔답니다. 

 

리플 400백원 일때 기웃기웃 거리다 600원 정도 일때 투자를 했답니다. 이때 만 해도 많이 올랐다는 분들이 많았기에 불안불안 했지만, 용돈 정도의 투자였기에 떨어지면 말지하고 생각을 할 때 였답니다. 회사 동료는 무려 이천만원 정도를 투자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리플 시세가 쭉쭉 올라가는 걸 보았답니다.

 

아마 이때가 작년 가을쯤 이었던거 같은데, 그 이후 천원대, 이천원대 결국 3천원대 까지 가더라고요. 회사 동료는 가상회폐 부자가 되었고, 저는 800백원 일때 팔고, 접었답니다. 접은 이유는 너무 투기성이 강하는 판단 때문이랍니다.

 

 

 

하루 가격 변동이 너무나 무서울 정도 였고, 브레이크 없는 KTX 같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 였답니다. 지금 가상회폐 시세를 생각한다면, 그때 결정은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2018.2.1 뉴스를 보다가 젊은 대학생의 가상화폐 폭락 자살 소식을 읽게 되었고, 얼마나 떨어 졌길래 자살이라는 무서운 생각을 실행에 옮겼을까 하고 빗썸 사이트를 방문했더니, 작년 가을에 보았던 시세는 어디로 가고 너무 충격적인 가상화폐 시세를 보게 되었답니다.

 

2천만원 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약 900만원, 리플은 850원 정도 까지 떨어진 걸 확인하고, 너무나 충격이었는데요. 외국 시세를 받을 때는 김치프라임이 사라지고 이제야 세계 시장에 맞게 조정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동안 거대한 중국손에 의해 상투를 잡았던, 많은 분들이 멘탈 붕괴가 오지 싶었답니다.

 

 

 

 

 

 

이번 가상화폐 폭락은 정부 정책과 맞물러 당분간 폭락장이 지속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1년간 차트 확인은 해보니, 작년 3월까지만 200 ~ 300만원대 였던 비트코인이 작년 9월 부터 2018년 1월 까지 롤러로스트 타는 듯한 느낌으로 오르락내리락 결국 2천400만원 까지 찍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1월 이후 정부의 단속 정책으로 실명제, 거래소 폐지등의 뉴스는 폭락 장을 형성하게 되었답니다. 아마 실명제 이부분이 폭락장의 큰 원인이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은 1월 정부가 거래소 폐지라는 정책을 들고 왔을때 만해도 정말 폐지할 수 있을까 생각들 많이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폐지 한다면, 제2의 IMF 국가부도가 올 수 있을 정도의 큰 충격이 올 수 있기에 쉽게 폐지라는 정책은 실행에 옮기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했고, 제 동료도 설마설마 이럴때 저 사야 한다고 저한테 조언까지 했을 정도 였답니다. 전 미래의 화폐라 생각을 들지만, 당장 지금은 아니다라는 생각에 한귀로 흘러 들었고, 제 동료는 떨어진 리플을 주어 담기 시작했답니다. 이때가 1300원대 였답니다

 

 

솔직히 저도 마음 한편으로 이때가 기회다 싶었지만, 정부가 실명제라는 큰 정책을 들고 나왔다는게 저를 멈추게 했답니다. 가상화폐의 큰 장점은 거래의 익명성 인데, 이게 안 된다면 과연 누가 투자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실명제 정책은 중국 큰손들의 시세 장난을 멈추게는 했지만, 많은 투자자들의 눈물을 흘리는 결과를 가져 왔답니다. 과연 브레이크없는 폭락은 어디까지 내려갈 지 ㅠㅠ 제 동료는 불과 몇 달전 만 해도 몇천만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좋아 했는데, 현재 투자손실 금액만이 남아있답니다.

 

결과적으로 큰손들에 의해 놀아난 꼴이 되버린건데, 당분간 투자는 시장을 보면서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가상화폐 폭락 자살한 청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 후에 더 이상 이런 소식이 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