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다육이가 만나다
가을 햇살이 좋다는 건 다육이 얼굴을 보면 알수 있는데요. 9월 초쯤 색감과 10월 다육이 얼굴은 너무나 다르게 변하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하나씩 볼때는 그렇게 많은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니, 참 많이 변하고 있구나를 알 수 있었답니다. 가장 빠르게 변화를 보이는 품종은 당연 매창이라는 불리는 품종인데요. 한때 다육계의 여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인기 다육이중 하였답니다. 아직도 창을 좋아 하는 매니아 분들은 좋은 품종을 수집하고 있는데요. 예전 만큼 가격이 높지 않아서 수집하기 너무 좋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한때 창에 빠져서 수집을 했지만, 현재는 자리 부족으로 창들은 뒷방 신세로 전락하고 있답니다. 매창은 일반 품종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강한 특징을 보이는..
식물이야기
2018. 10. 1.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