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미세먼지 시원하게 씻어주다
미세먼지가 겨울부터 겨울까지 대한민국 전체를 괴롭히다가 저번주 부터 맑은 하늘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데요. 거기다 봄바람이 가세해서 베란다 문을 열수 없다보니, 집안 곳곳 청소를 해도 먼지가 이곳저곳 눈에 보여 오늘 봄맞이 대청소를 해주었답니다. 집안 대청소가 끝나고, 몇달동안 얼굴을 씻어주지 못한 다육식물 얼굴도 호수로 시원한 물주기로 시원하게 씻어 주었더니, 어찌나 반짝 반짝 거렸는지 모른답니다. 집에는 많이 키우지 않기 때문에 물을 흠뻑 주면서 얼굴을 씻어 주었지만, 키핑동에서 키우고 있는 다육식물 같은 경우는 양이 많다보니, 씻겨 주는데만 해도 시간이 엄청 걸렸답니다. 꽃대를 자른 다육식물 같은 경우는 자른 부분이 마르지 않았기에, 따로 분류를 한다음 물로 씻어 주었는데요. 미세먼지를 떨어 줄때 ..
식물이야기
2018. 4. 7.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