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2월 깍지벌레가 공격해요
전국적으로 눈은 내린 거 같은데, 왜이리 건조한지 모르겠습니다. 건조하면 사람이든 식물이든 힘든 건 매한가지 인데요. 그래도 식물 만큼은 아니지 싶어요. 그 이유는 사람은 건조하면 피부 트듯이, 식물도 각종 병충해에 공격을 당한답니다. 그중 깍지벌레라는 병충해가 가장 많은 공격을 하는데, 그 시기가 2월 이지 싶어요. 그 이유는 봄, 가을에 자라는 품종들이다보니, 물을 잘못 주면, 냉해를 입어 힘들게 키운 다육식물이 한순간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기 때문에 물을 아끼다 보니, 화분 안은 수분이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통풍과 환기를 못시키다 보니, 물마름은 더디기 때문에 물주는게 부담 스러울 수밖에 업죠. 이런 조건 때문에 깍지벌레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돌변... 결국 한두마리가, 수십개에..
식물이야기
2018. 1. 27.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