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분갈이 하고 물주기 바로 하지 마세요
3월 시작과 동시에 많은 다육식물 매니아 분들이 분갈이 또는 방제 작업 그리고 노숙을 준비하거라 바쁜 하루를 보낼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 봄은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졌기 때문에 분갈이는 3월 중순을 넘기지 않는게 좋은데요. 이유는 화분속에 활착하는 기간이 짧아진 상태에서 습한고 더운 여름과 만나게 되면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다육식물 분갈이 하면 대부분 바로 물을 주거나, 2~3일 내로 과도한 물을 부어 주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뿌리가 제대로 활착을 할 것 같지만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더라고요. 분갈이 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양분이 없는 흙을 갈아주는게 가장 원인이지만 그외에 죽은..
식물이야기
2020. 3. 10.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