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교목실 베론 성지순례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목실에서 주최한 교직원 성지순례가 지난 10월 13일 토요일에 이었답니다. 성지순례지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베론성지였는데요. 이번 행사의 취지는 교직원들의 신앙성숙을 도목하고 교직원들의 상호유대감 형성을 촉진하고자 하였답니다. 이번 성지순례지 베론의 유래는 마을이 있는 지역의 계곡이 배 밑바닥을 닮았다 하여 지어졌는데요. 한국 천주교회사에서 베론성지는 1801년 황사영 순교자가 머물며 백서를 썼던 곳이고,1855년에는 사제양성을 위해 세워진 성요셉신학교가 1866년까지 신학교육을 했던 곳이기도 하답니다. 한국인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님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성지순례 참여 교직원들은 베론성지에서 미사참례와 묵주기도 그리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하여 목숨을..
가톨릭관동대학교
2018. 10. 1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