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베이비핑거 핑크빛 물듦이 너무 예쁘네
길고 길었던 무서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니 풍경도 사람도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다육식물도 하나둘 얼굴에 생기가 돌면서, 고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 주말만 되면 산으로 화원으로 출근을 하고 싶을 정도인데요. 저 또한 가을 단풍 놀이를 가고 싶지만, 그보다 더 예쁜 다육화원이 있기 때문에 화원에서 가을을 즐기려 하네요 ~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안되는 분들은 가까운 화원에 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지 싶으며, 오늘은 베이비핑거라는 이름을 가진 다육이를 소개할까 합니다. 베이비핑거는 하형종이기 때문에 봄, 가을에 성장을 하지만 고운 단풍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계절은 가을이랍니다. 여름에는 수면기라서 하엽이 많이 지고 앙상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가을이 되면 뿌리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크게 키우고 싶..
식물이야기
2018. 10. 16.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