츕스철화 싱싱함 부럽다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올라오는 다육이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츕스철화 만큼은 왜이리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는데요. 아마 울긋불긋 물듦에 매력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츕스철화는 다른 국민이들과 다르게 참 키우기 까칠해서, 대품을 보기가 힘든 아이중에 하나랍니다. 성장은 빠른데 한순간 방심하면 물러서 저세상가기 바쁘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요 품종이 화분이 심고 일년만 잘 버터주면 그 이후 부터 건강하게 오랬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츕스철화는 주로 봄에 많은 성장을 하지만, 봄이 무름병이 잘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짧은잎적성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무름병만 조심하면, 깍지나 응애에는 강해서 집에서 키우기 참 좋은 녀석인데요. 단 햇살이 풍부하지 못하면 콩나물 처럼 쑥쑥 자랄수 ..
식물이야기
2018. 4. 1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