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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 청연은 지난 가톨릭관동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총학생회 구성원의 모든 생각이었기 때문에, 지난 5월 속초, 고성 산불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분들에게 작지만 위로의 힘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이번 가톨릭관동대 제 54대 총학생회 청연(회장 박영준)은 학생취원처장실에서 10월 8일 산불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답니다. 이번 전달식은 각 단과대학에서 속초, 고성 산불피해 학생들을 추천 받은 3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477,33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답니다.

 

 

가톨릭관동대 총학생회 '청연'은 지난 5월 대학 축제 기간 푸드 트럭과 놀이기구를 운영한 수익금 4,432,000원을 강릉 및 속초, 고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가옥이 전소되는 등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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