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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경기지도학전공 요트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수업은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에 가서 수업을 받았답니다.
요트는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실제로 요트를 타고 운전하며 수업을 진행을 한답니다. 처음으로 실습수업을 하는 건데요, 더 떨리기도 했지만, 실제로 요트를 운전하기도 하고 바다에 빠질 위험이 있어 긴장된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 했답니다.
맨 처음으로는 강의실에 모여서 1시간 반 정도 이론수업을 받고, 야외로 나가 딩기요트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시작이 된답니다.
딩기요트는 1~2명이 탈 수 있는 요트로, 바람이 많이 불면 바다로 빠질 위험도 있기 때문에 불안함 마음이 들긴 했지만, 실습에 들어가기 전에 안전 교육을 같이 받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는 않았답니다. 총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요, 저희 수업은 첫날에는 딩기요트에 대한 설명만 듣고 크루즈 요트를 타러 바다로 향했답니다.
중간에 죽어있지만, 예쁜 불가사리도 봤는데요, 크루즈 요트는 정말 크고 바다에 빠질 위험이 없어서 마음 놓고 탈 수 있답니다. 크루즈 요트는 할 일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움직임이 있었답니다.
세일도 올려야 하고, 테이킹 이라고 불리는 돛의 방향을 바꿀 때는 밧줄을 열심히 당기고 풀어줘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할수록 정말 신기했구요, 보기보다 힘어서 고생을 조금 했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늦게 당기면 배가 기울 위험이 있어서 시키는데로 열심히 움직여야 한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요트수업 당일 파도도 있어서 뭔가 래프팅 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은근 재밌었고, 요트 타면서 어제 배운 테이킹과 운전하는 법을 복습을 통해 내 몸이 익힐수 있도록 무한 연습을 했답니다.
테이킹은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겠는데 운전하면서 중심 찾는 법과 읽는 건 아직도 어렵지만 운전하면서 저는 어려워서 요트는 못타겠다며 뒷걸음 치던 제가 너무 재밌기도 했답니다.
아무튼 첫 실기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아서 좋았고, 과에서 실습 지원비가 나와서 5만원이라는 돈으로 요트도 타보고 되게 알찼던 2일 동안의 가톨릭관동대학교 요트수업 실습수업이었답니다.
후배나 친구가 수업데 대해 물어본다면 저는 완전 추천할 것 같은데요, 또한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는 주말마다 요트학교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요트 체험이나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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