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성장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겨울에는 좀 처럼 자라지 않는 다육식물이 기온이 높아지면서 뿌리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물을 얻어 먹지 못해 잎이 쭈굴거렸던 식물들도 서서히 펴지기 시작을 하거라 생각을 하는데요. 대부분의 식물이 서서히 자리를 잡겠지만, 가끔은 몸이 아파서 봄의 시작을 느끼지 못하는 품종들이 있답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다육식물 같은 경우는 빠르게 병을 치료해 주어야만 건강하게 봄을 날 수 있고, 장마와 여름을 힘들지 않게 날 수 있답니다. 봄은 성장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시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갈이를 해주는 건데요. 분갈이는 보금자리 흙을 교체하고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한 부분도 있지만, 뿌리쪽이 좋지 않은 식물을 찾아내서 회복시키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
식물이야기
2020. 2. 1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