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준비한 다육이 분갈이 방법
2018년 2월 4일 봄인 온다는 입춘입니다. 이제 한 차례 정도의 눈과 매서운 동장군이 한 번더 오고 나면 따뜻한 봄소식이 들리겠죠. 봄이 오면 기지개를 펴는 식물들을 마음것 볼 수 있어 너무나 기대가 된답니다. 오늘은 봄소식이 오기전에 다육이 분갈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직 추운데, 무슨 봄이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다른 식물과 다르게 다육이는 2월 중순 정도에 시작해서 약 2주일 정도 안정화를 시켜 3월 부터 6월 까지 성장을 시키는 방법이 아주 좋답니다. 그 이유는 성장하는 계절에 분갈이를 해주면, 활착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다 보니, 정작 성장을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겨울에는 어짜피 뿌리가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자기 때문에, 빠른 분갈이는 오히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뿌리 손상이..
식물이야기
2018. 2. 1.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