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온비치 참 예쁘다
두들레야가 가장 예쁜시기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당연 2월 ~ 4월 중순까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오늘 보여드리는 레드온비치 만큼은 5월초 까지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답니다. 두들레야 품종들은 겨울에 자라는 품종들이기 때문에, 5월 이후 부터는 물주기 조절을 통해서 잠을 재우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답니다. 성격이 급한분들은 6월 시작과 동시에 물주기 횟수를 2주에 한번에서 한달에 한번 으로 줄여 잠을 재우는 분들도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5월말까지 2주에 한번, 6월은 3주에 한번주는데, 장마가 언제 오냐에 따라 6월 물주기 횟수는 달라 진답니다. 장마철과 뜨거운 여름에는 거의 물을 주지 않기 때문인데요. 너무 덥고 레드온비치가 버티기 힘들다 싶으면, 약간의 물을 주긴 한답니..
식물이야기
2018. 5. 7.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