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는 어떤 다육이들이 인기를 끌까?
매년 다육이 유행이 변하다고 하지만,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는 품종을 검색해 보았더니, 역시나 가격적으로 싸거나, 아니면 재테크 용도로 키울 수 있는 품종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70%정도는 예쁜 얼굴과 색감을 보여주는 다육이로 채우고, 나머지 30% 정도 재테크를 할 수 있는 품종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올 여름 30%중 20%가 죽는 사건이 발생을 했답니다. 주로 두들레야 계열 중 환엽 블러쳐스 계열의 품종들이 고사하거나, 뜨거운 햇살을 버티지 못하고 타서 죽는 경우 또는 바이러스가 생겨 죽는 경우 였는데요. 올해 경험상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가면 버티지 못하는 거 같았답니다. 특이한 경우는 화이트그리니, 애둘리스, 브리트니, 초상과 같은 계열은 잘 버틴걸 보면 같은 지역에 살..
식물이야기
2018. 8. 3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