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기온 35도 이상 넘어갈때 관리방법
매해 기온 상승으로 다육식물 키우는게 어려워 지고 있는데요. 특히 기온이 35도가 넘어가면, 사람도 힘들지만 식물 같은 경우는 더 힘들답니다. 베란다에서 키우는 관엽 종류 같은 경우는 밤에 시원하게 물을 주면 되는데, 선인장 같은 경우는 사막식물이긴 하지만,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뜨겁고 습도 높은 여름을 버티기 힘들답니다. 올해처럼 일반적인 기온이 35도 이상일 경우 잠재되어 있던 병충해가 더 기승을 부리는데요. 특히 탄저병, 흑성병, 응애와 같은 기온이 높을때 발병하는 병들이 기승을 한답니다. 또한 물을 주기 힘든 환경이라 고사의 위험이 있고, 뿌리가 약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와 같은 병이 진행되면, 약 살포 자체가 힘들어 질 수 있답니다. 이럴때는 마른 잎장 같은 경우는 제거해 주면 봄에 잠..
식물이야기
2018. 7. 2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