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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탑동리 야산에서 새벽6시경 산불 소식이 들린지 7시 30분정도가 되서는 고성군 가진리, 공현진 일대 주변 산으로 퍼지고 있답니다.

 

 

 

 

약 한시간 만에 고성군 탑동리에서 가진리 까지 번진 영상입니다.  현재 사람이 서있지 못할 정도의 강풍이 불고 있고, 바닷 바람과 맞물려 진화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람이 잦아 들어야 헬기를 동원한 진화 작업이 가능한데, 강풍으로 인해 접근 조차 어려움이 겪고 있어, 고성군 산불 진화까지 시간이 걸릴거로 예상되며, 연기로 인한 2차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현재 고성군 일대는 건조경보가 발령된 시기 였기 때문에 더 안타까움으로 다가오며, 빠른 시간내 진화가 되길 바라며, 일대 지역 주민이 대피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민가로 고성 산불이 퍼지지 않아야 하는데, 인가 대부분이 산과 밀접해 있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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