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두 번째 사천해변으로 떠나다

강릉 강문해변 여행을 시작으로 차로 30분 정도 달려가면, 탁 트인 사천해변을 볼 수 있답니다. 약간은 한적한 느낌이 들어 좋은데요.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사천해변은 모래가 곱기로 유명하답니다. 또한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이 놀이하기 좋고, 성인분들은 낚시를 즐겨도 좋은 곳 이랍니다.

 

 

 

강릉 여행 사천은 작은 항구가 있어서 그런가 물회가 아주 유명한데요. 아마 물회를 먹기 위해 오는 분들도 참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바다를 놀러가는 이유중 하나가, 시원 파도소리 그리고 멋진 일출을 보는 건데요. 사람이 많으면, 일출도 파도 소리도 제대로 듣고 보는게 힘든데, 사천해변을 그 조용함과 멋진 떠오는 해를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라고 말해드릴수 있답니다.

 

 

 

 

강문 또는 경포 해변 같은 경우는 젊은층 분들이 많이 온다면, 사천해변은 가족 단위로 많이 놀러 오시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넓은 모래사장 위에 간이 텐트를 치고, 그위에 그늘막을 올려 놓으면, 시원한 바닷 바람이 텐트 안으로 들어올때의 느낌은 정말 머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 랍니다. 

 

 

 

 

강릉 여행 사처해변 놀이가 끝나면 차로 15분 정도만 가면 도깨비 촬영지 영진해변이 나오는데요. 방파제 위에서 인생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또한 주변에 영진보리밥 집이 있는데, 여기가 은근 별미 라는 사실, 해변에서 재밌게 놀고, 물회가 싫다면 건강에 좋은 보리밥 한끼 ~~ 생각만 해도 즐거운 여행이 되지 싶네요

 

인생사진을 찍었다면, 영진해변에 차로 5분 주문진을 수산시장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회를 떠와서 해변에서 시원 바닷 바람을 느끼며, 회를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 생각만 해도 멋진 여행이지 싶은데요. 복잡한 관광지 보다는 한적하고, 시원하고 낭만이 있는  강릉 여행 최고의 코스 사천해변을 따라 주문진 까지 여행을 강력 추천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