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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참 가볼때가 많지만, 그중 경포호수와 강문 커피거리는 꼭 가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특히 경포호수는 낮에 가는 것도 좋지만, 이른 새벽 바다에서 태양이 떠오를때 호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햇살이 호수에 비치는 실루엣의아름다운과, 한적하게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 오리가족을 만날 수 있는 힐링 코스중 하나랍니다.
아래 사진은 9월 8일 오전 6시에 찍은 사진인데요. 10월 정도가 되면, 일출 시간은 더 늦어질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강바람이 차가워서 이른 아침에 호수를 걷는 분들은 꼭 긴팔, 긴바지를 입고 오는게 좋답니다. 호수거리가 약 5km 정도가 되는거 같은데요. 산책로 라기보다 조깅코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강릉 가볼만한곳 경포호수 주변으로 무료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은데요. 8월에는 가시연꽃이 피는 연꽃단지를 볼 수 있으며, 산책로 주위로 나무와, 운동기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중간 지점에 솔향 가득한 소나무 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놀아도 좋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거대한 잔디밭이 있어, 차에 있는 돛자리를 깔고 놀아도 좋답니다.
호수를 한 바퀴 돌거라 중간 부분을 보다가, 차로 강문 커피거리를 이동할 수도 있지만, 걸어서 가도 되는데, 걸어서 가는건 당연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근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가을향기와 힐링을 느끼며 걷는 것도 좋겠죠. 특히 연인 분들 한테 강력 추천하고 싶은 강문 커피거리 랍니다. 경포해변의 산책로 따라 걷다 보면 강릉 해변 주위로 해송이 심어진 걸 볼 수 있을거예요.
경포해변에서 강문까지는 약 10분 정도 거리인데요, 산책로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강릉 가볼만한곳 강문의 명물 솟대다리를 볼 수 있는데요. 낮에 보다는 조명이 커지는 밤에 보는게 더 예쁘답니다.
솟대다리를 건너면 강문 커피거리가 나오는데요. 새벽 시간이라 관광객분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데, 낮시간이면 포토존에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답니다. 특히 강릉 가볼만한곳 강문에는 유명한 수제버거 폴앤메리와 커피빵집이 있어 사람들이 더 많답니다. 아마 강릉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는 받을 법한 유명한 버거집이기 때문에 꼭 들러서 맛을 보기 바래요. 단 대기 시간이 엄청 걸린다는 거, 평일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경포와 강문은 KTX로 오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게 편한데요. 저번주 뉴스에 보니까 일부 이용요금을 할인 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기차역에서 거리가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되며, 정기적인 버스가 있긴 한데, 한번에 오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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