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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보관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5일 전에 미리 냉장실에 넣었는데요. 현재 표면에 약간 변색이 보이긴 하지만, 5일 지난 거 치고는 신선한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기존에는 유리 용기에 넣을 때 껍질째 넣었는데, 부피를 너무 차지하고 위생적이지 않을 거 같아 이번에는 껍질을 제거하고 유리용기에 넣었더니, 생각했던 데로 많은 양이 들어가고, 걱정했던 바나나 상태는 너무나 좋았답니다.

 

 

 

 

참 용기는 글라스락을 사용해야 신선도를 더 유리할 수 있어요. 일부 플라스틱 제품에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 추천 하고 싶지 않답니다. 껍질을 제거할 때는 맨손보다는 비닐장갑을 끼고 하는 게 위생에 좋겠죠. 아래 사진은 5일이 지난 상태입니다. 냉장실 온도는 4도를 유지했는데, 3도 정도로 해두면 보관 시간이 더 길어질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약간 갈색으로 겉면이 변한 걸 볼 수 있어 변질이 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속은 탱탱하니, 아주 신선도 짱이 었답니다. 전 변색된 부분을 제거 안 하고, 그대로 넣어서 갈아먹었는데, 약간 꺼림칙 한 분들은 제거를 하셔도 된답니다. 근데 실제로 보면 상태에 만족하실 거예요.

 

 

 

 

 

그럼 바나나와 아로니아를 이용한 쉐이크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작은 믹서기를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바나나를 반으로 쪼깨서 넣은 걸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속이 정말 신선하게 보이지 않나요. 무려 5일이 지난 상태인데 말이죠.  쉐이크는 바나나 1개, 냉동 아로니아 14알, 그리고 우유 200ml 가 필요합니다. 우유 200ml는 집에서 먹는 물컵 딱 1잔 정도가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바나나가 싫은 분들은 꿀은 넣고 갈아드시면 아로니아의 쓴맛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전 꿀이 들어가는 것 보다는, 바나나의 단맛이 더 제 입맛에 맛더라고요. 단맛이 싫다는 분들은 우유와 아로니아만 넣고 쉐이크를 만들어도 좋은데요. 약간 텁텁한 맛을 느낄수 있는데 건강에는 아주 좋을듯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우유를 200ml 넣은 걸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가족이 많아 3잔 정도 만든다 생각하면 600ml 맞추고, 주재료 또한 곱하기 2를 해주면 된답니다. 아로니아 같은 경우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니 꼭 적당량을 넣고 드시기 바랍니다.

 

 

 

 

믹서기는 제품에 따라 사용방법이 다른데요, 저희 집 꺼는 1단, 2단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당연 2단이 아주 강력하겠죠. 저 같은 경우는 2단에서 15초, 1단에서 10초 그러고 믹서기 모터 위험 방지 차 5초 쉬었다가. 2단으로 10초 정도 더 돌린 다음 준답니다.

 

 

 

 

컵 위쪽에 잔 거품이 보이는 건, 갈아서 바로 유리잔에 넣었기 때문이니, 제거할 필요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맛은 아로니아 향이 약간 나지만, 단맛 성분 때문에 전혀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어, 아침 대용으로 드셔도 좋답니다.

 

 

특히 가을에도 드셔도 좋은 이유가 바나나 보관을 냉장에다 했기 때문에 아주 차갑지 않답니다. 치아가 부실해서 이가 시린 분들도 전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그럼 이것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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