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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우기 쉬운 식물 누다 예쁘게 키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누다 하니까 꼭 아이스크림 이름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랍니다. 초기 국내 유통명은 Sedeveria Rolly 라는 이름으로 수입 들어 왔는데, 현재는 국내 농장에서 대량 생산되어 현지화가 되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품종이랍니다.

 

누다의 성장은 보통 일반 식물처럼 봄, 가을에 많이 자라지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늦가을 부터 초봄까지 랍니다. 초기 농장에서 속성으로 키워 화원 매장에 나올때는 초록색을 띠고 잎장 모양은 넓직 둥글 하기 때문에 그다지 매력을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뿌리가 화분속에 제대로 활착을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누다의 얼굴을 제대로 보려면 일년 이상을 큰 화분 보다는 거름 성분이 적은 작은 화분에 키우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 이유는 누다가 가장 예쁠때의 모습 붉은 젤리 색감으로 한 잎 베어 먹고 싶어지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요렇게 먹진 키우기 쉬운 식물 누다 지만 꼭 지켜줘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뜨거운 직광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답니다. 그러기 때문에 꼭 뜨거운 햇살에 바로 내놓지 말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된다음 직광에 노출 시키기 바랍니다. 또한 응애라는 병충해와 아주 친분이 돈독하기 때문에 여름이 오기전에 응애약과 살균제를 쳐주면, 뜨거운 여름을 잘보낼 수 있답니다.

 

 

 

 

그렇게 여름을 잘 보내면 성장하는 가을이 오면 약간의 성장과 단풍을 들게 하기 위한 작업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단풍은 거름이 많으면 절대 안든답니다. 그 이유는 성장에 신경을 쓰기 때문이랍니다. 가을에 꼭 거름성분은 적게 해주셔서 웃자람과 푸르딩딩한 얼굴로 부터 방어해 주시기 바랍니다.

 

 

 

키우기 쉬운 식물 누다는 직광과 응애에 약하지만, 의외로 추위에는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영하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힘들게 겨울을 보내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누다는 자구가 많이 태어 나기 때문에 처음부터 대품 보다는 소품을 키우면서, 자구 생산을 통한 번식으로 대품을 만들어 간다면, 키우기 쉬운 식물 누다를 제대로 즐기면서 키울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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