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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방송연예학과(학과장 정미숙)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공능력향상을 위해, 영상 작품(영화, 드라마, 웹 드라마) 및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2017년 제 5회 정기공연으로 12월 4일(월) ~ 5일(화) 양일 간 '뮤지컬 [레미제라블 &렌트] 갈라쇼'를 가톨릭관동대학교 대건관 콘서트홀에 올리게 된다. 이번 갈라쇼는 '레미제라블'에서 일곱 곡과 '렌트'에서 다섯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미자라블(Les Miserable)'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는 아주 훌륭한 뮤지컬 작품이다.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제목이 암시하듯이, 불안정한 시대의 굶주린 사람들이 혁명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이 공영하게 되는 '렌트(Rent)'는 젊은 보헤미안들이 부르는 삶과 예술에 대한 사랑의 찬가를 담은 뮤지컬 작품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바로 오늘(NO Day But Today)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가난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의 제 6회 정기공연인 연극 '아름다운 사인'이라는 연극 작품도 공연예정이다. 이 연극은 현실에서의 어려움에 시달리며 간신히 버텨가는 여자 검시관이 자살한 시체들의 사인과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이 닮아있음을 부정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을 하지만, 결국 남자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은 최소한의 소박한 꿈도 이룰 수 없음을 깨닫고 자살하게 되는 비극적인 작품이다.
이 연극 '아름다운 사인'은 시체들이 죽게 된 사인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삶과 비교해 보고 방관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고, 특수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캐릭터 분석을 위해, 참여자들의 흘린 땀과 열정이 많았던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공연이다. 매 학기마다 더욱 심도 있는 공연을 보여주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의 정기 연극 공연인 '아름다운 사인'은 2017년 1월 10일(일) 16시/22월 11일(월) ~ 12일(화) 19시 30분에 본교 대건관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방송연예학과는 이번 공연들을 통해 배우로서의 실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을 최대한 고려한 최첨단 배우 훈련 시스템을 실시하였고, 배우로서의 능력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선배와 후배 간의 협업작업을 통해서 완성된 본 공연들이 대학생으로서의 인성과 실무전공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본 소양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선후배 간의 협업작업을 통해서 완성된 본 공연은 중고등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학과는 내년부터 중고등학생은 물론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기 위해 낭독극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및 방송극 양식을 위해 학생들의 기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계획의 연장선에서 공연을 더욱 뜻 깊게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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