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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톨릭관동대학교 SNS 홍보단 함광렬입니다~
오늘은 대학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금요일 마다 U리그 축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는 걸 학우분들이 모르고 있는거 같아, 홈경기 현장 분위기를 가지고 왔답니다.
2019년 대학축구 U리그는 각 권역별로 나눠서 진행이 되는데요, 우리 학교는 경기도와 강원도 학교들과 경기를 하게 되는데요,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수많은 프로선수들을 배출한 명문 축구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러 선수들이 프로 축구 무대에서 모교를 빛내고 있어 이번 U리그에는 또 어떤 스타가 배출이 될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작년까지 우리 대학 축구부 감독을 맡았던 김형열 감독은 그동안 보여주셨던 지도력을 인정받아 K리그2(2부리그)의 FC안양 감독으로 취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이번 경기전 까지 2승1무(승점 4점)로 승점 동률을 이룬 성균관대학교에 득실차에 앞서 1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경기를 하는 세경대학교는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8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번 경기는 단독 1위를 굳히기 위해서는 꼭 승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싶습니다.
지난 12일 금요일 세경대학교와의 U리그 4라운드 경기가 우리대학 운동장에 열렸는데요. 이날 경기에는 재학생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황창희 총장님이 관전을 하시기도 했답니다. 총장님과 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아쉽게 무실점에는 실패했지만, 세경대학교에 5:1로 승리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켜냈답니다.
이 경기 전까지 3골을 터트려 개인 득점 2위에 올라있는 박건우 선수와 이강한 선수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으며, 손광채 선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유영채, 김정환,염원석 선수가 수비라인을 장용준, 유대오, 심준석, 이제민, 이한서 선수가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 김문수, 이강한 선수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섰답니다.
그럼 12일에 있었던 현장 스케치를 잠시 해드리며,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지난 3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며 굉장한 저력을 보여줬던 가톨릭관동대학교 축부구는 초반부터 세경대학교를 압박했답니다. 전반 시작 7분 만에 문전 크로스 상황에서 김문수 선수의 골로 1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우리 대학 축구부는 추가골을 위해 지속적인 공격을 했으나, 아쉽게도 상대 수비에 가로 막혀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경대를 밀어붙인 우리 대학 축구부는 후반 5분 이한서 선수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2분 이강한, 후반 25분 노경민, 후반 31분 김정환 선수까지 골을 성공 시키며 5-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강한 선수는 이날 골로 개인 득점 1위에 올라섰으며, 후반 39분 세경대학교 김상혁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며 무실점 승리는 아쉽게 놓쳤답니다. 여러 상대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귀중한 승점을 가져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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