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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턱시판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턱시판은 웃자라는 성질 때문에 목대가 얇게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름병에 자주 걸리거나, 뜨거운 여름 같을때 녹아 내리는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에 꼭 장마철 및 여름에는 그늘로 옮겨야 키우는 번거로운 것만 빼고는 정말 키워볼만한 반려식물 이랍니다.
성장기 반려식물 턱시판은 연두색 색감이 강한데요. 햇살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나이를 먹을수록 연한 핑크빛 색감으로 물들기 시작한답니다. 보통 군생의 모습을 많이 보는데, 자구를 많이 다는 성질도 있지만, 적심 방법을 통해서 대가족을 만든답니다.
반려식물 턱시판은 에케베리아속에 들어가는 품종이며, 성장기는 봄, 가을 입니다. 단풍이 가장 고울때는 늦은 가을이며, 물을 아주 좋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건조하게 키우면, 솔방울처럼 오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솔방울 처럼 오므리는 걸 좋아 하는 분들은 일부러 물을 적게 주면서 건조하게 키우기도 한답니다.
반려식물 턱시판은 일반적인 생얼도 예쁘지만, 철화 였을때도 참 멋진데요. 단 빠른 성장 때문에 물을 자주 줄경우 햇살이 어느정도 확보가 되야 한답니다. 베란다에서 키우는 분들은 물을 자주 주면서 키우는 것 보다는 조금 야박하게 주면서 키우길 바랍니다. 그래야 웃자람없이 다져진 얼굴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건조하게 키우면 깍지벌레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깍지예방을 쳐주거나, 목초액을 희석해서 주는 방법 있답니다. 햇살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 강한 햇살로 보호만 해준다면, 아주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님들 한테 꼭 추천하고 싶은 반려식물중 하나입니다.
위로 쭉쭉 뻣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얇은 화분보다는 길쭉한 화분에 더 잘어울리는데, 화분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걸로 심어주시면 되지만, 뿌리가 깊게 내리기 때문에 너무 얇은 화분은 피해 주는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봄은 식물이 성장하는 계절입니다. 일년 이상 한화분에서 살고 있는 반려식물이 있다면, 4월 중순전 분갈이를 맞쳐 주시면, 한해 건강하게 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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