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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다 보면 참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는 품종이 있는데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햇살이 투과된 모습을 볼때마다 참 고급지다 라고 말해주고 싶답니다.
대표적인 품종인 다육이 홍공작인데요. 이름답게 참 고상하게 느껴지는데, 키우기는 쉽지는 않은 식물이랍니다. 프릴 특징이 물조절과 일조량이 적을경우 콩나물 처럼 웃자람 현상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키울때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일조량은 최소 6시간, 물을 최대한 적게 줘야 하는데 성장기에도 보통 2주에 한번 주지만, 홍공작을 단단하고 고상하게 키우려면 2.5주 텀으로 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참 장마철 같은 경우는 아무리 물조절을 잘해도 웃자람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굶기셔야 예쁜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아래 품종은 다육이 애푸터글로우라는 이름은 가진 식물이랍니다. 프릴 품종이기 때문에 일조량이 최소 6시간 이상이어야만 잎장 라인이 곧게 위로 올라오면서 멋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잎장이 아래로 쳐지는 치마를 입는 상태가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식물 입니다.
식물 애프터글로우는 장마철과 여름에 취약하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장마철 같은 경우는 곰팡이 병도 잘생겨 꼭 살균제를 쳐주어야 한답니다. 여름 같은 경우 강한 햇살 보다는 은은한 반그늘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좋은데, 이렇게 까칠한 성격때문에 집에서 키우기 참 힘든 식물중 하나랍니다.
마지막 식물은 라즈베리아이즈 식구들입니다. 참 위에 프릴 품종과 다르게 키우기 쉬운 아이들이라 집에서 문안해서 키울 수 있답니다. 물도 좋아하고, 추위와 더위에 강하기 때문에 초보님들도 쉽게 키울수 있어, 한때 인기가 좋았으나, 요즘은 두들레야에 밀려 잠시 뒷방 신세를 지고 있는 녀석들이랍니다.
라즈베리아이즈는 봄에도 잘자라지만, 추워질때 더 성장을 많이 하며, 고운 얼굴을 보여주는데요. 잎장이 다른 다육이와 다르게 약간 두툼하며, 끝라인이 두툼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2월 부터 3월초 까지가 단풍이 가장 화려할 때랍니다. 색감도 아이스크림 처럼 새콤달콤한 느낌이 들정도로 오묘해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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