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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 식물키우기 참 재밌죠. 특히 오늘 소개하는 국민다육이는 일반 식물보다 키우는 재미와 재테크 까지 가능하니 더 재밌지 싶습니다. 또한 계별로 성장하는 모습과 잎 색깔이 많이 변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자라는 녹색 식물을 키우는 것보다 싫증이 덜난답니다.
그럼 국민 다육이 키우는 방법 및 요즘 유행하고 어떻게 하면 속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우는 방법이야 워낙 많이 정보들이 온라인 세상을 돌아 다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 하고 속지 않고 구입하는 비결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다육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계절이 가을이니 지금 시점을 기준을 말씀드릴게요.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를 가을 기준으로 정하는데요. 분갈이는 9월부터 10월 까지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현재 11월 이기 때문에 화원에서 포트채로 가져온다면, 내년 봄에 분갈이를 하는게 좋으며, 물주기 시기는 당연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2주에 한번정도 주면 되는데, 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육이 잎장을 만졌을때 말랑말랑 할때 주면 무름병 없이 잘 키울수 있답니다. 또한 물만 줘도 충분히 잘자라기는 하지만, 병충해로 부터 건강하게 자기를 방어 하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게 좋은데 그 부분이 제 경험상 뿌리 건강이 가장 좋은거 같더라고요. 그럼 뿌리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바로 분갈이를 해주거나, 칼슘제를 쳐주면 좋은데요. 분갈이 시기가 약간 늦은 듯한 느낌이 드니, 11월에 칼슘제를 한번 쳐주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영양제는 성장기가 멈추었을때 주면 오히려 독이 되니, 성장하는 계절에 주는게 가장 좋답니다. 또한 가을 같은 경우는 건조하기 때문에 깍지벌레 알이 깨기 시작하기 때문에 생장점 부분에 하얀색 벌레가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한답니다. 혹은 새로운 잎이 왜이리 안자라지 하고 느낀다면 꼭 하얀색 깍지 벌레가 있는지 확인 하세요. 깍지벌레 발병 또 다른 확인 방법은 하얀색 거미줄이 잎장 주변이 있는지 보세요. 있다면 100% 깍지가 있다는 증거인데요. 응애 보다는 깍지가 박멸하기 쉬운데, 가정에서 독성이 강한 약제 보다는 천연성분으로 만든 약을 쳐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싫다면 요지를 사용해서 잡으시면 되는데, 결국은 뿌리채 뽑아서 씻어서 다시 심어주는게 좋은데, 가을에는 좀 그렇고 봄에 분갈이 하면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건 당연 약제 살포겠죠.
그럼 곧 다가올 겨울에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보통 일반 품종은 겨울에 수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시면 안된답니다. 뿌리가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화분에 수분이 가득하면 뿌리가 괴사를 하게 되며, 결국 성장도 못하고 죽게 된답니다. 꼭 겨울에는 물을 아주 조금 주기 바랍니다 .일반 식물키우기에 있어 겨울철 물주기를 잘못한 냉해를 입어 죽는데, 다육이도 만찬 가지랍니다. 아마 관엽들 같은 경우는 잎이 마르면서 우수수 떨어지는 것도 최소한의 생명 유지를 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하는거라 생각하면 되는데, 다육이도 마찬가지랍니다. 단 색은 더 고와 진답니다. 배란다에서 월동을 시작 시기는 서리가 내리는 시점인데요. 경험상 밖 온도가 영상2도 까지는 안전한데, 그 이하면 안으로 들이는게 좋답니다.
이정도면 키우는 걱정은 덜해도 좋을듯 하며, 요즘 유행하는 품종을 알려 드릴게요. 예전과 다르게 2018년 가을은 좀 특이하게 생긴 품종들이 유행하고 있답니다. 코노, 선인장, 금 종류인데, 분명 작년에는 두들레야가 대세였는데, 여름에 취약하다는 걸 파악해서 그런가 많이 찾지 않네요. 코노와 선인장 같은 경우는 고온에도 잘 버티어서 그런가 많은 분들이 찾는답니다. 꽃 보는 재미도 솔솔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속지 않고 착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먼저해야 할일은 관련 카페에 가입을 하는거예요. 다음 카페에서 검색을 하면 무수한 카페가 많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가격대를 파악하기 위해서, 꽃신 또는 다육이알뜰장터, 키우는 정보를 많이 공유되는 곳은 뽀은이네집 정도만 가입해도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거예요. 단 꽃신, 다육이알뜰매장은 유행하는 품종 위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전체적 시장 파악하기 위해서 엑스플랜트라는 사이트에서 정확한 품종 이름 가격대를 보시면 되는데, 엑스 같은 경우는 일반 카페에서 판매되는 금액보다 약간 높게 책정이 되어 있다는게 단점이겠네요. 단 수많은 품종들이 게시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하기에는 딱 좋답니다.
가격과 품종 파악이 되었다면, 당연 가격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걸 고르면 되는데, 협상을 잘하는 분들은 그 가격보다 더 착한 금액을 분양을 받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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