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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선인장 시장은 중국 바이어를 통한 수출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는 대표 식물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중 다육식물은 선인장 종류의 한부분을 차지 할 정도로 중요한 역활을 했답니다.
다육식물은 다른 선인장 종류와 다르게 사계절 얼굴이 달라, 키우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더구나 공기정기정화 능력까지 있다보니, 건조하고 탁한 겨울이라는 계절과 딱 맞는 식물이지 싶습니다.
품종에 따라 키우는 조건이 다르지만, 의외로 집안에서 키우기 수월한 아이들도 많답니다. 더구나 관엽 처럼 물을 수시로 줘야 하는 부담도 적고, 예쁜 화분과 만나면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답니다.
식물을 키울때 가장 번거로운게 물주기도 있지만, 분갈이 하는 건데요. 관엽 같은 경우는 너무 크기 때문에 분갈이 할때 너무나 어려움이 있지만, 선인장 종류는 그렇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답니다.
분갈이 시기는 보통 1년에 한번 해주는데, 귀찮으면 2년에 한번 해줘도 된답니다. 단 영양분이 없기 때문에 고형 영양제로 주거나, 액비를 주시면 된답니다.
다육식물은 한 화분에 오랫동안 자리를 잡으면, 더욱 화려한 색감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분갈이를 자주 안해주시는 것도 방법 이며, 혹시 분갈이 안해주면 죽지 않나요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절대 죽지 않습니다. 단 자라지는 않는 단점은 있어요.
또한 다육식물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 있는 집에서도 걱정없이 키울 수 있어요. 가정에서 독성이 있는 식물인 줄도 모르고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식물은 아이비, 협죽도, 싱고니움, 인도고무나무 같은 경우 독성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 또는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집은 절대 키우면 안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는 어떤 품종을 키워야 예쁘게 키울 수 있는지 알아보고 마무리 할까 합니다. 대다수의 품종은 일조량이 확보되야 예쁘게 키울 수 있답니다. 단 에오니움, 하월시아, 춘맹, 라울, 두들레야, 방울복랑금, 선인장 종류 등은 반그늘에서 잘자란답니다.
일조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식물 성장 LED등을 설치해서 키워도 좋답니다. 그것도 귀찮다면, 겨울에 동안 물을 딱 두번 주면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못나 지지 않는답니다. 그렇게 겨울을 보내고 봄 ~ 가을까지 예쁜 모습을 만들면 되겠죠. 재테크 목적으로 방울복랑을 키우는 분들은 반그늘에서 키우는 걸 추천 드려요 ~ 일조량이 풍부하면 절대 잎장이 크지 않는답니다. 단 짱짱하게 키울 수는 있어요 ~~~
겨울은 절대 물을 자주 안되요. 또한 통풍은 낮에 10분 정도, 화분은 작게 사용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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