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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결혼한 지인집에 초대를 받고,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고른건, 분위기도 살리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육식물을 선택했답니다. 제가 취미로 키우고 있기에, 선물을 주는 분한테 잘 키우는 방법을 설명해 주기도 쉽고 해서 품종을 골라 보았답니다.

 

 

첫 번째 선물하면 예쁠거 같은 생각이 들었던 품종은 라울 입니다. 키우기도 쉽고, 오래 키울수록 집안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멋진 모습으로 변하기 때문이랍니다. 라울은 병충해에도 강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지도 않고,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맞게 변신을 해준답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감상하고 싶으면, 위에 사진처럼 대품으로 키우는 걸 추천 드리는데, 단 분갈이 하는게 쉽지 않다는 단점을 있지만, 그래도 요런 크기 하나쯤 있으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소품이지 쉽네요.

 

 

 

 

 

 

큰게 싫고, 작은 크기를 좋아 하는 분들이라면, 위에 사진처럼 작고 예쁜 화분에 심어진 아이들로 선물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작은 아이들은 분갈이가 편한 장점과, 이동성이 좋지만, 집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많이 키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라울 키우는 방법은 봄, 가을, 겨울에 성장을 합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신문이나, 담요 같은 걸로 덮어주세요. 또한 여름에는 뜨거운 햇살에 직접 노출 되면, 예쁜 얼굴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꼭 반그늘에서 키우기 바랍니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장시기에는 3주에 한번 정도 흠뻑 주시면 좋답니다.

 

 

 

 

두 번째 집들이 선물로 추천 하고 싶은 식물은 에케베리아 매창 종류의 품종이랍니다. 인기가 시들해서 그렇지, 키우기 쉽고, 그늘에서 잘자라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일반 식물에 비해 착하고, 가을, 겨울, 봄 화려한 모습을 마음 것 감상할 수 있답니다.

 

매창 종류는 봄, 가을에 성장을 하며, 물을 좋아 합니다. 가정에는 크게 키우는 것보다는 아기자기한 화분에 심어 키우신다면, 집안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소품이 되지 싶습니다.

 

 

 

 

 

세 번째 집들이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식물은 세덤 파키필럼 품종에 속하는 을녀심 철화 같은 종류랍니다. 웃자람이 강해서 집에서 키우기 힘든 품종이지만, 일조량이 6시간 이상만 유지 한다면, 아주 멋진 얼굴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특히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단시간에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성장은 대부분읜 다육식물과 같은 봄, 가을 입니다. 

 

 

 

 

 

 

세덤 파키필럼 을녀심 철화 키우는 방법은 일조량이 풍부한데서 키우기 바랍니다. 또한 물을 적게 주셔야 합니다. 웃자람이 강하기 때문에 과한 물주기는 못난이로 바꾸는 지름길 입니다. 분갈이 흙은 마트에서 파는 상토 성분을 흙은 적게 쓰고, 대신 퓨리라이트 같은 통기성이 좋은 흙의 비율 높이기 바랍니다.  성장시기에도 물을 3주에 한번 주고, 거름성분이 많은 영양분은 주지 않는게 좋답니다.

 

을녀심은 같은 품종은 길쭉하고 입구가 좁은 화분에 자리잡아 주는 걸 추천 합니다. 화분색 톤은 핑크빛이 잘 어울린답니다.

 

 

마지막으로 집들이 선물 울리카테카바나 같은 뽀얀 백분이 있는 아이들을 추천 합니다. 물듦도 예쁘지만, 작은 녀석들은 화분에 가득 채워 심어 놓으면, 아주 멋스런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특히 단풍이 드는 가을, 겨울에는 정말 곶감색으로 물이 든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요즘은 예전과 다른 집들이 선물 화장지, 세제와 같은 것 보다는, 집안을 예쁘게 채울 수 있는 식물로 선물을 해보는 걸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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