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식물을 죽이지 않고 오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내 손이 똥손이 아닌 금손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식물은 품종에 따라 성장 시기와 물주기 방법이 다르답니다. 특히 봄, 가을 같은 경우는 처음 식물을 키우는 분들 한테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인데 문제는 여름, 겨울인데요. 그 중 겨울에 물관리를 못해 내 품을 떠나는 식물들이 많아 진다는게 공통점 이랍니다.

 

 

 

 

식물은 공통적으로 물을 좋아 하지만, 품종에 물주는 시기와 분갈이 시기가 다르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엽과 다육식물에  물주는 시기와 분갈이 그리고 죽이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다육식물 이외의 식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해피트리, 산세베리아, 행운목, 율마, 밴자민, 고무나무, 스킨답서스, 금전수와 같은 식물을 많이 키운답니다. 아마 일조량이 부족해서 잘자라기 때문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해피트리,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 식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정말 똥손이라도 절대 죽이지 않고 키울 수 있는 식물 이랍니다. 단 산세베리아 같은 경우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11월 정도에는 거실로 옮기세요. 겨울은 모든 식물이 성장을 하는 계절이 아니기 때문에 물은 한달에 한 번 정도만 줘도 잘 살아 준답니다. 겨울철 물주기는 공통적인데요. 단 밴자민, 율마, 해피트리 같은 경우는 겨울에도 3주에 한번 주시면 좋답니다.

 

 

 

 

일조량이 풍부한 가정에서는 손으로 잎을 만져 힘이 없게 느껴질 때 주는걸 추천 드리며, 잘 자란다고 절대 과도하게 물을 주시면 안된답니다. 단 고형 영양제를 3-4개 정도 흙위에 올려 놓아도 좋답니다.  분갈이는 꼭 봄에 해주세요. 가을에 하는 분들도 있는데, 관엽 종류는 가을보다 봄을 추천 합니다.

 

 

 

참 겨울에는 환기와 통풍이 안되기 때문에 꼭 화장실로 옮겨 샤워부스로 잎에 뿌려 주시면, 병충해로 부터 조금은 예방을 할 수있답니다. 

 

밴자민, 율마, 고무나무와 같은 품종은 추운곳에서 잘자라기 때문에 베란다 놓고 키우셔도 되는데, 스킨답서스, 금전수, 행운목은 절대 추운 베란다에 놓으시면 안된답니다.

 

성장 시기에는 잎장을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없다면 물이 부족한 거니 꼭 물을 듬뿍 주세요. 하나당 5분이상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다육식물 편

 

다육식물은 일반 식물과 물주기, 분갈이 시기가 다르답니다. 생명력은 일반 식물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죽는거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답니다. 다육식물은 보통 봄, 가을에 성장을 합니다. 여름과 겨울은 방치 수준으로 관리를 하면 되는데요. 단 여름은 뜨거운 햇살에 무방비 노출은 안된답니다. 그늘에다 두고 키운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열대만 피해 물을 화분 윗부분만 살짝 젖게 주시고 통풍과 환기는 잘 시켜주셔야 합니다. 겨울 또한 물주기는 한달에 한번 화분의 1/3 정도만 주세요. 그 이외의 계절에는 2.5주에 한번 정도 주시면 되며, 절대 과도한 영양제는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육식물은 영양분이 높은 지역에 사는 식물이 아닙니다. 과도한 영양제로 쑥쑥 자라는 모습에 반에 무리하게 키우다 보면, 여름, 겨울 이기지 못해, 무름병으로 떠나 보내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일반 식물은 눈맞춤을 잘해야 합니다. 다육식물은 많은 관심 보다는 무관심이 정답입니다. 보고 싶을때 잠깐 보시대 절대 물주는 시기 이외에는 손이 가지 않아야 합니다. 단 눈맞춤 할때 화분을 들고 아래에서 위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병충해가 보인답니다. 대표적인 병충해로는 깍지벌레인데요. 요녀석들은 건조할 때 많이 생기는데, 집에서 쓰는 요지 또는 화분에서 분리후 물에 씻어서 분갈이를 해주면 된답니다.

 

 

다육식물 분갈이는 봄, 가을에 해주는데 제 경험상 2월 중순쯤 해주는 게 좋았답니다. 3월에 해주면 뿌리 내림은 좋은데, 성장할 시기에 자리 잡는데 신경을 써서 제대로 성장을 못하는 단점이 있어, 2월 중순이 최적기 이지 싶습니다.

 

 

 

그 이외에는 분갈이 비율, 화분 재질 과 같은 경우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잘자란답니다.  단 예쁘게 키우고 싶다면 꼭 식물보다 화분을 작게 쓰셔야 하며, 마사 비율을 높여서 키우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모든 식물 죽음은 과도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 된답니다. 식물을 키울때는 약간은 무관심으로 키우는 걸 추천 드립니다. 식물을 키울때 겁을 내면 절대 예쁘게 오랫동안 키울 수 없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