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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식물 종류는 수천가지가 넘을 거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품종은 두들레야, 철화, 미인 등이며, 그 중 철화는 꾸준히 매니아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다육 식물 철화는 일반 품종과 다르게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가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DNA 이상이 생겨 변이가 온 품종 들을 말한답니다. 생장점이 없어 지면서, 얼굴이 서로 뭉쳐져 특이한 몸체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이한 얼굴을 수집하는 분들 한테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다육 식물 철화는 목대가 넓기 때문에, 일반적은 품종에 비해 수관이 넓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주기를 잘못하면, 목대가 무르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또한 너무 급성장 시키다 보면, 목대가 얇고 길쭉하게 형성되면, 목대가 목질화 되기 전에, 주저 않는 경우 또한 발생합니다.
철화를 잘 키우는 핵심 포인트는 너무 급하게 목대를 키우지 말것, 길쭉해진 목대 부분에 햇살이 노출되지 않는 환경에 자리 잡기, 겨울철 방제 작업후 꼭 물을 털어 주어야 합니다.
분갈이 시기는 보통 가을철에 해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봄철에 해주면 좋긴 한데, 자리를 잡지 못한 아이들 같은 경우 습한 장마 와 뜨거운 열대야를 버티기 힘들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주기적인 방제를 해주야 하는데, 그 이유는 로제트가 겹쳐 있기 때문에 통풍과 환기에 문제가 생겨 무름병 및 깍지벌레 밥이 될 수 있기 있답니다.
보통 품종에 따라 키우는 방법이 조금 다르지만, 주로 창철화 위주로 키우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창종류가 키우기 쉽거든요.
가격대는 일년전 보다 많이 내려가서 키우기 수월한데, 농장에서 돈이 되지 않다보니 종류는 많지 않답니다. 추천하고 싶은 품종은 론에반스, 팔천대, 창 철화가 좋답니다. 자람도 좋고 우선 병충해에 강하답니다.
뜨거운 여름만 반그늘에 키우고 다른 계절은 아무대나 두어도 잘 자란답니다. 분갈이 할때 화분을 조금 넉넉하게 자리를 잡아 주셔야 합니다. 보통 일년 정도면 화분을 가득 채우기 때문에 일년마다 분갈이를 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화분에 따라 모양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화분 구입시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답니다. 참 중간중간 생얼이 있는 경우는 구입을 피해주세요. 나중에 수형이 다 풀려 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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