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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키우고 싶은 품종의 구입 가격이지 싶습니다. 특히 특이종 같은 경우는 부르는게 가격이 일정도로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대표 품종이 바로 방울복랑금 인데요. 번식도 잘되는데, 왜 비싸게 거래가 되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고는 하지만, 10cm 이하의 크기가 몇십원에 거래가 된다는 건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키우고 있는 잎장에서 컷팅 방식으로 자구 번식을 할 경우 좋은 금이 나올 확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컷팅 부분에서 많은 자구가 나오고 있고, 또한 키우는 방법도 어려운게 아닌데도 말이죠. 아래 사진 같은 경우는 S급 정도로 상태가 아주 좋은 품종입니다. 혹시 구입하는 분들은 요렇게 생긴걸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자생지에서 채취 금지 품종이면, 수입하는데 어렵기 때문에 수입 가격이 높아져 국내 가격 또한 높아지는 원인이지만, 방울복랑금 같은 경우는 언제든지 자구를 얻을수 있는 구조고 현재 가격은 너무 높게 금액이 형성 되어있다는 결과 입니다.
많은 카페에서 방울복랑금이 올라오고 있고 가격대는 최고로 올라있는 시점에서 정말 키우고 싶은 분들은 조금은 기다렸다가 좋은 품종을 구입해서 키우는 걸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많은 농장에서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는 결론인데요. 흐름을 잘못 탈경우 가격 높을때 거래를 했다가, 폭락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에 구입하기 전에 꼭 지금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방울복랑금을 구입할 때 아래 사진 처럼 올금으로 나온 품종들은 구입할 때 고민을 하고 사셔야 합니다.
방울복랑금 올금은 직광에 약하기 때문에 추후 말라서 사라질 경우가 많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녹이 적당하게 들어간 품종을 구입하기 바랍니다.
방울복랑금은 성장시기가 겨울, 봄에 가장 많이 크니, 2주에 한번씩 관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주는 시기가 늦으면 힘들게 키우는 잎장이 말라서 없어 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한 뿌리가 없이 판매되고 있는 품종 같은 경우는 가격이 낮아서 4월 중순 이후로는 구입하지 않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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