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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팔천대철화는 신품종이 아닌 오랜전 부터 매니아 분들의 사랑을 받는 품종이랍니다. 일반적인 로제트 보다는 변이종 철화 모습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다육이를 키우는 분들 이라면 하나쯤 키우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 있는 철화 입니다.
잎장은 길쭉하고 얇기 때문에 환경이 좋지 못하면, 예쁜 얼굴을 만들기가 힘든 품종이며, 농장에서 키워 바로 나온 어린 녀석들은 초창기 단풍색을 보기 참 힘들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예쁜 수형 만드는 걸 후선적으로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쪽 두 장의 사진의 반려식물 팔천대철화는 약 3년생 정도 되는 아직 성장이 멈추지 않은 녀석이라서 울긋불긋 색감보다는 형광빛 초록색에 볼끝이 불게 물들어 가는 모습이지만, 요 시기를 넘기면,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옷을 갈아 입는답니다.
위에 보여 드리는 반려식물 팔천대철화 모습이 약 5년정도 키운 얼굴인데요. 초록색 보다는 울긋불긋 붉은색 화려함의 끝판왕 입니다. 팔천대철화는 일반 철화와 다른점은 목대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너무 웃자라 보리면, 목대가 부러질수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키우셔야 한답니다.
반려식물 팔천대철화는 물을 아주 좋아 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시기에는 2주에 한번 화분밖으로 흘러나올정도로 주셔야 한답니다. 또한 목대가 약하기 때문에 햇살이 목대 부분에 직접 비치지 않게 해주셔야 한답니다. 또한 화분은 둥근분 보다는 호리병 모양과 잘어울리며, 화분 바닥은 넓적한걸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성장세가 좋기 때문에 얼굴이 1~2년 지나면, 가분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머리가 커지면 화분이 넘어 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성장은 봄, 가을이며 가장 화려한 얼굴을 보여주는 시기는 2월 3월 입니다. 응애와 직광에 약하기 때문 주기적인 응애 방제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요정도만 해준다면, 팔천대 주변으로 풍기는 봄향기를 마음것 맡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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