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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종류가 참 많지만, 매니아에 따라 좋아하는 대상이 다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철화를 엄청 좋아 한답니다. 특히 론에반스철화를 키우면서 와 이렇게 무던하게 잘자라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식물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에 혹시 철화에 관심이 있는 초심자 분이 있을거 같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릴까 합니다.
론에반스철화는 에케베리아 매창 종류라서 반그늘에서 성장이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또한 철화가 보통은 목대가 얇게 형성이 되는데, 론에반스 철화 같은 경우는 두껍게 형성 되면 자라기 때문에 목대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일반적인 철화에 비해 덜해서 좋답니다.
물듦 현상이 가장 화려한 시기는 당연 밤에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겨울인데요. 그중 2월은 낮밤 기온차가 심하기 나기 때문에 더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3월 같은 경우는 잎라인이 붉게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전체적으로 단풍이 곱게 드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약간으 초록색 색감과 어우러질때가 더 예쁘게 보이는 지금 4월 초 모습이 가장 좋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론에반스철화는 약 3년정도 성장한 모습인데요. 초창기 모습은 화분에 거의 붙어 있을 정도로 작았답니다. 반그늘에서 빠른 성장을 시킨 다음 예쁘게 굳치는 작업을 했더니, 수형도 멋지고 화분과 한몸이양 스스로 화분에 몸을 맞쳐버렸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끝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면 마무리 할까 합니다. 론에반스철화는 키우기 무던한 철화 품종에 들어가지만, 뜨거운 여름은 다른 식물보다 싫어 한답니다. 뜨거운 직광에 잎장이 쉽게 타기 때문에 꼭 여름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놓고 키우기 바랍니다.
또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응애약과 살균제를 꼭 뿌려 주셔야 한답니다. 그래야만 곱고 예쁜 모습을 가을에 마음것 볼 수 있으며,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장마가 오기 전까지는 2주에 한번씩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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