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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분갈이는 대략 봄, 가을에 많이 하며 달로 알아보면 3월, 9월에 가장 많이들 하지만, 가끔 5월에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초보님들 한테는 추천하고 싶지 않는 분갈이 시기 입니다.
혹 농장에서 나온 다육식물을 5월이나 6월에 구입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농장에서 바로 나온 아이들은 대부분 거름 덩어리에 않아 있기 때문에, 일반 분갈이 흙으로 분갈이를 해줘야 한답니다. 보통 화원에서 해주긴 하는데, 의외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분갈이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분갈이 재료
산흙, 마사(소,중), 상토, 펄라이트, 퓨리라이트 정도면 아주 깔끔한 재료인데요. 가끔 더 좋은 영양제를 넣는 분들도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뿌리를 빨리 내리기 위해 지렁이분변토를 추가적으로 넣는답니다.
산흙
퓨리라이트
마사의 역활
다육식물 분갈이 재료중에 마사가 있는데, 초보님들은 마사의 역할을 잘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마사를 분갈이흙에 넣어 물빠짐이 좋게 하는 주 재료로 쓰이는데. 마사크기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답니다. 보통 마사 중사이즈 이상은 대품 화분의 가장 아래쪽에 자리를 잡아 물빠짐을 좋게 하는데, 사용된답니다. 작은 사이즈는 분갈이를 다하고 위 마감재료로 쓰기에는 참 좋으며, 저 같은 경우 분갈이를 하면 다육식물 흔들리는데, 흔들리는 걸 잡아주는데 사용해도 좋답니다.
다육식물 분갈이 재료가 준비가 다 되었다면, 준비된 화분에 마사 중 또는 대를 약 10% 정도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이부분은 선택 사항이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두들레야 같은 경우는 5월 이후 구입도 분갈이를 하지 않는게 좋은데, 너무 예쁜 얼굴이 나와서 결국 구매를 했답니다. 보통은 화분에서 분리를 해서 오기 때문에 뿌리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사진의 상태를 봐서는 뿌리가 많이 내리지 않았고, 굵은 뿌리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심어줘도 좋을듯 싶어 뿌리 손질은 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적으로 5월 말 뿌터 분갈이를 할때는 뿌리를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육식물 두들레야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화분에 분갈이흙은 50%정도 채워준 다음 식물을 화분에 넣고 나머지 흙을 채워주는 작업했고, 아래 사진은 마사로 마감전 모습이랍니다. 분갈이흙을 안쪽까지 넣어 식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래 사진은 화분위에 마사 사이즈 소자로 마감을 한 모습이랍니다. 마사로 고정을 해주시면 식물의 흔들림 적어 뿌리를 내리는데 안정적이기 때문에 초보님들은 필수로 사용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육식물 분갈이가 완료되면, 화분의 10%정도 젖게 물을 뿌려 주면, 뿌리가 화분에서 활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두들레야 같은 경우는 6월 이후 수면을 취하기 때문에 토분을 사용하는 걸 추천 드리며, 마무리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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