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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울복랑금 키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복랑금 같은 경우는 동형종이기 때문에 겨울에 자라고 여름에 수면기에 접어들어 다시 가을 자라는 품종이랍니다.
그럼 6월 현재 기온이 무려 30도까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과연 어떻게 키워야 하고, 어떻게 구입을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릴까 합니다.
보통 6월 중순까지는 화분속에 자리잡고 있는 뿌리가 잘 움직이는데, 장마가 시작되고,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가 오면 뿌리는 자연스럽게 수면기에 접어 든답니다. 이때 과도한 물을 주면 당연 뿌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무름병으로 진행 하늘나라로 보낼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10월 부터 그 다음해 4월말 까지는 이주에 한번 물을 마음것 주시는 걸 추천 드리지만, 5월 부터 6월 중순까지는 화분에 30%정도 젖게 3주에 한번꼴로 주시면 뿌리가 부담없이 수분을 빨아 드려 잘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방울복랑금 키우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너무 강한빛에 노출이 될 경우는 금 부분이 타거나 마르는 증상이 보이기 때문에, 반나절 정도 들어오는 위치에 놓고 키우는 걸 추천 드립니다.
방울복랑금은 물을 아주 좋아하는 하마라서, 물을 굶기면서 키우면 하엽이 많이져 볼품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꼭 주기적인 물주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장하는 계절에는 저면관수로 한시간 정도 담가 두면, 아주 좋은데, 저면관수 할때 영양제 또는 목초액을 희석하는 것도 좋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복랑이 같은 경우는 생장점에서 나오기 때문에 꽃대가 약 10cm 이상 올라가면 바짝 잘라 주시기 바랍니다. 자른면에서 자구가 태어나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위치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답니다.
구입시기는 당연 성장기인 10월 이후 부터 인데요. 방울복랑금 부분을 잘라서 판매되고 있는걸 구입할 때는 꼭 뿌리가 내린걸 구입하기 바랍니다. 성장기 일경우는 한달 정도면 뿌리가 내리는데, 5월 이후 부터는 뿌리 내리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6월 이후 부터 절대 뿌리 없는 걸 구입하기 보다는 장마철과 여름을 보낸 후 구입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또한 금을 고를때는 올금 보다는 수박금 같이 골고루 금색이 들어간 품종을 구입하기 바랍니다. 전체금은 대체적으로 말라 없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화분을 쓸때는 식물보다 조금 큰데다 쓰길 바라며, 분갈이흙에서 일반다육 보다는 거름성분을 더 넣어 흙을 조재해서 분갈이 한다면, 방울복랑금 키우기 쉽게 터득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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