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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호베이금 같은 경우는 새롭게 나오는 신상 품종이 아니라 몇년전에 유행이었던 식물이랍니다. 호베이금 같은 경우는 대품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소품종인데요. 여름과 겨울에 약하지만, 성질을 파악하고 오랫동안 키우면 어떤 품종 보다도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 가치로는 최고라 말할 수 있답니다.
소품종 이기 때문에 큰화분 보다 작은 화분과 어울리는데요. 배불뚝이 분보다는 사진에 보이듯이 타원형 모양의 화분과 잘어울린답니다. 또한 자구가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자연군생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입구가 조금은 넓게 쓰는걸 추천 드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화분은 입구가 좋게 보이는데, 처음 분갈이 할때는 아주 작은 사이즈 였답니다. 일년 정도 키운거 같은데, 빠르게 성장을 하는 녀석이 아닌데도,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네요
다육 호베이금은 장마 부터 여름철 기간이 가장 위험한 계절이랍니다.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장나 같이 고온 다습 할 경우 잎장이 우두둑 떨어지거나, 무름병이 생겨 주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마 부터 여름이 끝나기 까지 저 같은 경우는 딱 물두번 정도 주었는데, 올해 처럼 무더울 경우는 중간중간 윗부분만 살짝 줘야 뿌리가 고사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답니다. 또한 곰팡이병도 잘오기 때문에 잎장 뒤쪽을 잘 확인한 후 낌새가 보인다 싶으면 방제를 해주면 좋겠죠.
여름을 무사히 낫다면, 가을 부터 성장위주의 물주기를 하면 되는게 9월서 중순 까지는 무리하게 주지는 마세요 뿌리가 완벽하게 잠에서 깨려면 9월 30일 정도는 되야 한다고 봅니다. 거대하게 키우겠다고 분갈이 흙에 상토 성분을 많이 넣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비추하고 싶어요. 절대 대품으로 자라는 품종이 아니니 곱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겨울에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당연 성장한느 계절이 아닌지라 과도한 물주기는 절대 비추 그렇지만, 여름처럼 굶기면 잎장이 우두둑 떨어져 민둥산이 될 수 있답니다. 겨울철은 여름과 다르게 햇살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꼭 일조량이 좋은 환경에서 키우기를 추천 합니다. 그래야 잎이 뚜거워 지면서, 금 발현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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