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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특이하게 생긴 식물 많답니다. 그중 선인장 품종과 비슷한 다육식물의 세계는 특이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한 품종들이 많은데, 오늘은 조금 특이하게 생긴 아이들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썬버스트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화려하게 생긴 식물 입니다. 골드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참 고운데, 기온차가 나면 바깥쪽으로 붉은 라인을 그리면 세상에 어떤 식물 보다도 아름답니다. 썬버스트는 다른 품종과 다르게 변이가 많이 오는 철화가 많기 때문에 본 얼굴을 보기는 참 귀한데, 웃자람이 있다보니, 아름답지만 웃자람이 강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기 수월하지는 않답니다.
두 번째 간도리스철화 랍니다. 이 품종도 일반적인 로제트를 보기 힘든 변이가 잘오는 대표적인 아이랍니다. 잎장에는 솜털이 자잘자잘하게 붙어 있어 단풍이 들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여 준답니다. 웃자람이 심한 품종이라 일반 품종 보다는 변이가 온 철화를 키우는게 좋답니다. 철화는 웃자람이 덜하고 풍성하게 키울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조금 아쉽답니다.
일조량이 좋고 자라는 환경이 좋으면, 잎장 사이사이 돌기가 생기는 조금 징그러운 레인드랍 이라는 품종이랍니다. 프릴종류에 속하기 때문에 일조량이 풍부하지 않으면 잎 모양이 못나지기 때문에 키우고 싶은 분들은 꼭 6시간 이상의 일조량이 있어야 한답니다. 레인드랍은 돌기 모양이 징그럽다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로 키워보면 매력 만점의 식물이랍니다.
수분을 좋아하고, 햇살을 좋아 하기 때문에 환경만 받쳐주면 대형 품종으로 자라기 때문헤 화분을 크게 써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깍지벌레에 약하기 때문에 봄, 가을 한번씩 방제를 해주어야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아래 피치스앤크림은 특이하게 생긴 식물은 아니지만, 참 예쁜게 키울수 있는 다육이라 소개 해드리고 싶어 올려 보았답니다. 고급스러운 얼굴과 세월을 얼굼에 담으면 붉은빛 꽃이 생각 날정도 아름답게 변신을 한 답니다.
자구번식을 잘하기 때문에 일년 정도만 키우면 소복한 꽃다발의 느낌을 받는답니다. 물을 좋아하고 키우기 쉽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아주 좋은 품종이랍니다.
끝으로 다육이는 선인장과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물과 과한 영양분은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적당한 물주기 적당한 영양공급만이 예쁘게 키울 수 있는 비결이랍니다. 성장기는 3월 4월 5월 6월 9월 10월 11월 총 7개월 정도 자라며 계절에 따라 얼굴색이 다르기 때문에 변화 있는 식물을 키우고 싶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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